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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지구 위치, 청약정보, 향후 전망

by bigtree1000 2025. 2. 23.

목차

  1. 과천 과천지구 위치
  2. 과천 과천지구 청약 정보
  3. 과천 과천지구 향후 전망

 

연초부터 3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울과 가까워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모두 본청약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3기 신도시 중에 가장 HOT 한 곳은 과천의 과천지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천지구는 현재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7개 지역에서 사전청약을 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다른 지구보다 더 상위 입지에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후에 사전청약이 나온다면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 될 수 있습니다.

"인기는 높지만 경쟁률은 낮을 수도 있습니다."

과천지구는 약 1만 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신도시로 큰 물량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천 인구가 8만 명이 안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당첨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과천지역에 살고 청약통장 점수가 높다면 당첨될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1. 과천 과천지구 위치

 

과천 과천지구 위치, 청약정보, 향후 전망_1

 

과천지구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막계동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 위치 : 지도로 보면 서울 양재동 아래에 있습니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선바위역 일대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입니다. 행정상으로는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포함입니다. 경마공원역 근처가 대부분 논밭인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곳이 모두 아파트가 들어서는 겁니다. 다른 지구보다 크지는 않지만 강남까지 20분 정도 걸리니 입지는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 면적 : 168만 6000제곱미터
  • 분양 : 2029년 분양목표 (2028년 착공을 시작할 경우, 빠르면 2031년 입주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 세대수 : 1만 가구 (인구 25,000명 수용 예상)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택지개발지역을 함께 발표하다 보니, 모두 신도시로 일컫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도시는 330만 제곱미터 이상의 지역을 개발할 때이고, 과천지구는 168제곱미터이므로 공공택지지구가 맞는 듯합니다. 참고로 경기도 미사도 미사 신도시가 아니라 미사지구입니다.)

2. 과천 과천지구 청약 정보

과천지구는 16개 블럭, 약 1만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아직 사전분양에 대한 공고는 없으며 2029년 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대율은 약 30%입니다. ( 분양은 공공 4400호, 민간 2200호, 임대는 2100호, 민간 500호)

  • 공공분양 : 6개 블럭, 3425호
  • 분양전환형 : 2개 블럭, 982호
  • 통합공공임대 : 2개 블럭, 2080호
  • 민간분양 : 5개 블럭, 2879호

 

3. 과천 과천지구 향후 전망

과천 과천지구 위치, 청약정보, 향후 전망_2

 

과천지구의 향후 전망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미 과천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 높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 지정된 과천지구는 교통의 입지가 매우 뛰어납니다. 4호선 경마공원역, 선바위역이 지나가는 지역이고, 강남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해도 고속도로와 IC의 접근이 용이합니다.

근처에 서울대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어서 문화시설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천의 강점 중에 하나인 자연 녹지입니다. 관악산, 청계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발로 문화시설을 좀 더 확충하고, 체육 및 물놀이 시설, 숲을 조성해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기 위해 택지 내 기업 및 사업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과천시 관계자의 전문입니다.

"과천시가 바이오 헬스 및 IT 등 지식기반산업 거점도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기업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고, R&D 중심의 바이오 헬스 및 IT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KT, 녹십자, 한글과컴퓨터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GS건설 등의 메이저 건설사와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등의 금융기관도 과천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 3기 신도시의 입지 좋은 주요 지역들이 본청약에 들어가고 입주를 2027년에 예상하는 지역도 있는데, 과천지구는 2029년에 분양을 한다면 시간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분양가가 얼마로 나올지도 걱정되기도 합니다. 과천만 바라보고 있기엔 시간도 길고 분양가도 걱정되는 점이 있으니, 함께 고려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