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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영업 후 기업에 남는 이익을 일부 주주들에게 현금배당(또는 주식배당) 형태로 지급하는 종목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가 배당률(Dividend Yield)이 높으면 배당금이 높아지고, 시가 배당률 계산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시가배당률=(주식배당금/해당종목의 주가)*100
즉, 투자금 대비 얼마나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도 배당주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의 수입을 주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노후 자금으로 배당주를 세팅해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1. 국내 배당금 순위 top10
배당금액이 높은 국내 주식 (2025년 1월 기준입니다)
| 종목명 | 배당금 | 배당률 |
| 삼성쉘석유 | 25,000 | 8.05% |
| 삼성화재우 | 16,005 | 5.91% |
| 삼성화재 | 16,000 | 4.46% |
| 고려아연 | 15,000 | 1.79% |
| 현대차2우B | 11,500 | 6.97% |
| 현대차3우B | 11,450 | 7.19% |
| 현대차우 | 11,450 | 7.18% |
| 현대차 | 11,400 | 5.14% |
| POSCO홀딩스 | 10,000 | 3.85% |
| 영풍 | 10,000 | 2.57% |
배당금이 높은 종목은 삼성쉘석유, 삼성화재우(우는 우량주를 뜻함), 삼성화재, 고려아연,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현대차우, 현대차, POSCO홀딩스, 영풍 순입니다. 상위 10위권에 변동은 있으나 비슷한 종목들이 항상 포함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삼성쉘석유가 1순위로 나온 것인 눈에 띕니다.
배당금 높은 종목이 25,000원에서 10,000원입니다. 하지만 매달 매년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배당금이 기본적으로 기업의 이익이 줄어드면 배당률이 떨어지는 구조이니 변동사항은 항상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새롭게 넣을 종목을 찾는다면, 다음 사항을 기준 삼아 선택하면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년~10년 꾸준히 배당을 주고 있는 회사인가
현재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산업에 있는 회사인가
보통 고배당주를 말할 때 배당금이 높은 것보다 주가대비 배당금을 나타내는 배당수익률을 말합니다. 이번에는 배당률이 높은 국내 주식을 알아보겠습니다.
2. 국내 고배당주 순위 top10
| 종목명 | 배당금 | 배당률 |
| 에이블씨엔씨 | 1,427 | 20.07% |
| 예스코홀딩스 | 8,750 | 17.13% |
| SK디앤디 | 800 | 11.10% |
| 한샘 | 4,500 | 9.53% |
| 일성아이에스 | 1,500 | 9.23% |
| 하나투어 | 700 | 9.15% |
| 넥스틸 | 400 | 8.65% |
| LX하우시스 | 1,750 | 8.54% |
| TBH글로벌 | 100 | 8.28% |
| 동국제강 | 700 | 8.28% |
위와 같이 배당금은 적지만 배당률이 매우 높습니다. 코스피 배당수익률 중 높은 고배당주 종목들입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클 수도 있음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보통 배당주는 3~5%를 주는 종목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투자 목적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라면 고배당주를 선택하는 것은 투자 방향성과 맞지 않으니, 신중히 결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3. 포트폴리오 구성할 때 주의해야할 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모르면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꼭 숙지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배당주에 대한 세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배당금과 미국 배당주에 대한 세금이 다릅니다. 세금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ISA, IRP, 연금저축과 같은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배당금: 15.4% 원천징수
- 미국 배당주: 배당세 15% + 국내 세금 15.4% (최대 27.5%)
- 연금 계좌(ISA, IRP, 연금저축) 활용 시 세제 혜택 가능
처음에는 1~2개 종목을 소액으로 투자하여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소액으로 시작하듯이 배당주 역시 기본개념만 알고 종목을 선택했다고 해서 처음부터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투자, 재테크 모두 경험치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배당금을 받기 시작하면,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후자금으로 당장 필요한 경우인지 등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운영하면 됩니다.
배당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중시되는 투자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에 있는 회사의 분기/연간 실적 발표를 확인하고 배당금 정책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